모든 집, 침대 그리고 교회
공연일시 ㅣ 1998. 9. 30
공연장소 ㅣ 마로니에 극장
공연소개 ㅣ '97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이탈리아 극작가 다리오 포 원작 <모든 집, 침대 그리고 교회>는 1) 잠에서 깨어나 2) 우리는 모두 똑같은 얘기를 가졌어요 3) 외로운 여인 등 단막극 3편으로 구성되어 있는 모노드라마이다. 가정과 사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여성에 대한 억압을 비판하고 그것의 구조를 희극적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여성해방은 곧 남성의 해방이며 나아가 이는 곧 사회와 인간의 해방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있는 우리 사회에 또 다른 문제제기와 해결시도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