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민예의 소리꾼 강선숙(판소리 동초제 이수자) 배우를 통해서 판소리 워크샵을 진행하였습니다. 동초제 소리야말로 서편제의 애잔한 소리와 동편제의 우람한 소리가 서로 융합되어 있고, 가사와 문학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사설이 정확하고 너름새(동작)가 정교하며, 부침새(장단)가 다양합니다. 또한, 가사 전달이 정확하고 맺고 끊음도 분명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소리 트레이닝을 통해 복식호흡, 정확한 발음을 훈련하면서 더불어 우리 장단에 맞는 '소리'를 구현하게 됩니다.